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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아이러브 이태리>김기범, '예진아씨 무릎베개'로 완벽변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14살의 순수함과 25살의 섹시미를 모두 갖춰 인기를 몰고 있는 김기범이, 이번에는 박예진에게 ‘국민 펫남’ 다운 달달한 애정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남자 주인공 김기범이 극중에서 재벌연상녀로 등장하는 박예진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는 등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것.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엉뚱한 소원을 빈 후, 하루아침에 25살 남자의 몸으로 뒤바뀌게 되며 기막힌 운명을 맞이한 김기범은, 첫사랑에게 배신 당한 후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공주 박예진과 얽히고 설키며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은 박예진의 개인비서가 된 김기범이 비서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 중인(?)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예진만을 위한 전용 무릎베개를 비롯해, 자동으로 책장을 넘겨주는 최첨단 북스탠드로 탈바꿈하며 역시 ‘국민 펫남’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 것. 이에 반해, 박예진은 얼음공주라는 캐릭터답게 너무나 익숙한 상황이라는 듯 도도한 무표정으로 책을 읽고 있어 폭풍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김기범이 무릎베개 해주면 소원이 없겠다”, “무릎베개에 책까지 손수 들어주다니, 박예진 계탔네”, “김기범, 진정한 귀요미 펫남으로 인정”, “김기범-박예진 커플, 너무 잘 어울린다.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가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범은 14살 소년답게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행동을 보여줌과 동시에, 25살 남자의 성숙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김기범이 박예진을 통해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는 모습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는 것. 앞으로, 김기범-박예진 커플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6월 11일(월) 밤 11시에 더 기가 막힌 재미와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