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보이스코리아'에 '장나라' 도플갱어 출연 "노래하는 모습까지 판박이"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net<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화제의 블라인드 오디션 미공개 영상이 Mnet<브이 파일(V-file)> 엠보코 후속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밤 11시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8일 금요일밤 11시 3회 방송서는 가수 ‘장나라’ 닮은꼴 참가자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다.

 

타샤니의 히트곡 ‘하루 하루’로 엠보코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한 이수현 엠보코 참가자는 똘망똘망한 눈에 앙증맞은 입, 오똑한 콧날이 영락없는 가수 장나라. 닮은 이미지는 이뿐만이 아니라 노래하는 모습 자체도 가수 ‘장나라’를 연상시켜 그녀를 바라보는 관객석 이곳 저곳에서는 탄성이 쏟아져 나왔을 정도다.

하지만 블라인드 오디션이라 이를 알 리없는 코치들은 감기 때문에 목 상태가 좋지 못했던 그녀를 결국 알아보지 못했고, 결국 이수현 참가자는 블라인드 오디션서 안타깝게 탈락해 아쉬움을 샀다.

 

이밖에도 독설없는, 착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내내 화제가 됐던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블라인드 오디션서 코치의 독설 때문에 눈물을 쏙 뺐다는 한 참가자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블라인드 오디션서 탈락이 결정된 후 이어진 코치진 평가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던 그는 무대를 내려갈 때까지도 눈물을 멈추지 않아 제작진, 코치 모두 참가자를 달래느라 혼이 났다고. 이렇게 되자 코치들간 서로 그 책임을 미루기까지 했다는 후문.

또한 그룹 에이트의 백찬과 함께 음악 했다는 한 참가자의 가슴 뭉클한 사연까지,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블라인드 오디션 참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8일 금요일밤 11시 엠넷 보이스 코리아 ‘브이 파일’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