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명당을 잡아라! 노량진 수산시장 이사 대소동
6월 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3년에 1번 진행되는 노량진 수산시장 이사 현장을 취재한다.
같은 밑천이라도 자리에 따라 매상은 천차만별! 동종업종 상인들이 모인 노량진 수산시장은 형평성을 위해 3년에 1번 자리 추첨을 진행한다는데...
대박이냐 쪽박이냐, 그야말로 복불복! 추첨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이렇다 보니 운이 좋아 좋은 자리 뽑은 상인들은 만세 삼창 부르며 축하주를 돌리는 것은 물론, 남편 아내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풍경이 연출된다. 하지만 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는 법! 뒷자리로 밀린 상인들 표정은 씁쓸 그 자체란다. 3년 매상 건 울고 웃는 추첨 후에는 약 800개의 상점이 한꺼번에 자리를 바꾸는 대규모 이사가 시작된다.
상인들은 이삿짐 옮기느라 북새통! 거기다 이사 기념으로 새 수족관 들이는 상점들도 많다니 수족관 사장님도 매출 상승에 입이 벌어진다는데... 또한, 주변 중국집 사장님도 상인들 점심 배달하느라 정신없이 바쁘다니 어디 이만한 대목이 또 있으랴! 추첨 결과에 따라 상인들 희비 엇갈린다고 하지만, 좋은 자리 받지 못했다고 장사를 포기할 수는 없는 일! 새로운 자리에서 새 출발 하는 상인들을 만나본다.
인생 올인! 별별 수집의 세계
6월 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박물관을 차려도 손색없을 만큼 오랜 시간 열정적으로 수집해온 이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서울에 모자상점을 방불케 하는 집이 있다! 그것도 평범한 모자들이 아니다. 타조 깃털로 치장된 챙 넓은 모자부터, 화려한 망사와 밍크가 달린 모자, 실크와 보석으로 된 모자들까지... 옛날 유럽 귀족들이 썼을 법한 모자들이 무려 300여 점. 모자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72세 할머니! 단순히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외출할 때도 즐겨 쓴다고.
고전 외국 흑백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할머니의 화려한 차림에 사람들의 시선 고정되는 건 당연지사! 이런 관심이 싫지만은 않단다. 수집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또 다른 이가 있다. 전국 팔도 일일이 발품 팔며 소주 수집에 열중인 주부.
60년대 코르크 마개 소주부터, 병뚜껑 소주, 현재의 돌려 따는 소주까지... 그야말로 그녀의 집은 소주 역사박물관! 집에 둘 공간이 없어 옥상에 창고까지 짓는 열정까지! 그런가 하면 대구 팔공산자락에는 접시를 만여 점 가진 주부가 살고 있다.
장인가문이 만든 뼈대 있는 영국풍 앤티크 접시들인데... 뉴질랜드에서 살다 잦은 지진으로 자식처럼 아끼던 그릇들이 계속 깨지는 걸 차마 볼 수 없던 그녀. 오직 접시 때문에 급기야 뉴질랜드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접시가 가득한 그녀의 집은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개방해 수집의 보람을 나눔의 행복으로 실천 중이다.
수집이 단순한 취미생활을 떠나,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됐다는 열혈 수집 풍경을 VJ카메라에 담았다.
KBS <VJ 특공대>는 6월 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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