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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강레오, '마셰코' 특별 심사위원 장윤주에 3단 태클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전 국민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의 강레오 심사위원이, 7회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장윤주에게 장난끼 넘치는 3종 핀잔 세트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일(금) 밤 10시와 12시 방송.

  

이날 방송에서는 깜짝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장윤주를 위한 요리 만들기 미션이 진행된다.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의 장윤주가 의외의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강레오 심사위원의 첫 번째 핀잔은 장윤주가 도전자의 미션 음식을 칼질할 때였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장윤주의 칼질이 서툴러 음식 모양이 다 망가지자 특유의 어투로 “칼질 못한다”며 농 섞인 구박을 시작했다. 

 

이런 상황은 도전자의 음식을 평가할 때도 이어졌다. 장윤주가 앞서 먹어본 것 보다 후자의 것이 더 맛있다고 하자 강레오 심사위원은 이에 수긍하지 않고 “모델의 말이었다”며 “이게 (앞서서 먹어 본 것 보다) 더 맛있는 것”이라고 지적해 심사장을 폭소케 했다.

  

끝으로 강레오 심사위원은 음식 먹기 삼매경에 빠져있는 장윤주에게 “그만 드시고 자리로 돌아오라”는 말로 심사장을 초토화 시키며 핀잔 3종 세트를 완성했다. 다른 심사위원들이 모두 자리에 착석한 뒤에도 장윤주만 계속 음식을 먹으며 심사대에 남아있자 웃으며 한 말이었다. 

 

한편, 지난 <마셰코> 6회 예고편에서는 자신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달라는 장윤주와 그녀의 주문에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도전자들의 표정이 비쳐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과연 이날 어떤 미션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마셰코>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전세계 30여 국가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영국의 <마스터셰프>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만든 오리지널 한국판이다.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심사, 다채로운 음식 향연이 펼쳐지며 눈이 즐거운 오디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청률에서도 최고 1.3%를 넘기고 20~40대 여성 타겟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와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