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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화제] "구글, 실수로 태어나" 포털사이트 이름 유래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포털사이트 이름 유래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파벳 실수로 태어난 Google 등 각 포털사이트 이름 유래를 공개됐다. 

공개된 그래픽자료에는 각 포털사이트 로고와 함께 이름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포털사이트 구글 이름의 유래다.

구글은 원래 10의 100제곱이란 뜻의 ‘Googol’이었으나 창립 당시 실수로 인해 ‘Google’이라고 잘못 적어 결국 ‘Google’이란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돼 있을 웃음을 불렀다.

또한, 야후(Yahoo)는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동물의 이름으로 창립자인 제리양과 데이비드 파일로가 스스로 자기들의 모습이 야만적인 야후와 닮았다며 즉흥적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포털사이트 이름 가운데 ‘다채로운 소리를 담고(多音)’ ‘미래를 지향하는(Next)’ 기업철학이 담긴 다음(Daum)의 유래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이름 유래 재밌다" , "나름 깊은 뜻이", "구글이 실수로 만들어졌다는 게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