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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노란복수초' 이유리, '대본 열공'이 원천? 물오른 '여신미모' 눈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이유리’가 현장에서 대본 연습을 하고 있는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tvN <노란복수초>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100부작 일일드라마. 극 중 이유리는 해바라기 ‘순정녀’에서 냉혹한 ‘복수녀’로 거듭난 ‘설연화’역으로 인기몰이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이유리가 촬영 중간,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마땅한 의자도 없이 구석에 쭈그려 앉아 무릎 담요를 덮고 있는 모습이지만, 이유리의 빛나는 ‘여신미모'만큼은 숨기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을 찍는 줄도 모르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서 이유리가 <노란복수초>의 주인공으로써 명품 연기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현장에서도 틈만 나면 자리를 잡고 대본을 숙지하며 장면을 연구하는 이유리의 열정에 제작진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노란복수초> 이찬호 프로듀서는 “이유리의 캐릭터가 극 중 감정씬이 가장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큐사인과 동시에 아들을 잃어버린 슬픔부터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는 여러 감정을 바로 표현해내 매번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4일(월) 방송되는 <노란복수초> 57화에서는 자신의 아들 태양이의 사망확인서를 보게 된 이유리가 모든 희망을 잃은 채 더없이 처절한 복수를 다짐한다. 특히, 아들의 죽음에 윤아정이 배후에 있음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노란복수초>는 최고시청률 3.3%, 9주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 45분에 방송된다. (재방송 매주 금요일 아침 9시 45분부터 / 4회 연속 방송)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