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는 6월 5일(화) 밤 9시 온스타일에서는 세계 3대 패션위크 중 파리와 뉴욕의 2012년 S/S 컬렉션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레스업 : 썸머 2012(DRESS UP : SUMMER 2012)>를 방송한다.
전 세계 여성들이 열광하는 발망, 샤넬, 마크제이콥스, 입생로랑 등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파리와 뉴욕 패션위크의 생생한 컬렉션 현장을 담은 스페셜 프로그램. 핵심을 쏙쏙 짚어내는 재치있는 내레이션이 곁들여져 시청자들의 이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 시즌 컬렉션마다 사랑스러운 런웨이로 전세계 여성들을 매료시키는 ‘샤넬’의 컬렉션은 물론, 새로운 디자이너의 합류로 세계 패션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발망의 컬렉션 성향까지 전격 분석, 향후 디자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특히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은 레이스로 우아함을 살리거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색상,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파스텔 색상이 대세. 이들 트렌드가 디자이너들의 특성에 따라 어떤 스타일로 연출되는지, 런웨이 모델들의 스타일링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패션쇼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에피소드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런웨이 시작 몇 분 전, 발렌시아가 쇼장에서 갑자기 의자가 연달아 부서져 모두가 일어선 채로 쇼를 관람해야 했던 황당한 사건을 비롯해, 디자이너로 변신한 가수 출신 카니예웨스트의 컬렉션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고. 또, 패션매거진 보그 US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할리우드 톱배우 ‘우마 서먼’ 등 내로라하는 패션계 인사들과 톱 셀러브리티들로 화려했던 컬렉션 ‘프론트로우(Front Row)’ 패션 스타일까지 꼼꼼히 담아, 색다른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온스타일 박다영 편성PD는 “매거진에서 단편적으로 볼 수 있었던 컬렉션 현장을 임펙트 있는 화면 구성에 리얼한 내레이션을 더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며 “올 여름 유행하는 패션을 명확하게 짚어 패션에 관심 있는 여성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유쾌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 가을과 겨울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드레스업 : 윈터 2012(DRESS UP : WINTER 2012)>는 오는 8월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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