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염장커플’이 펼쳐나갈 폭풍 스킨십에 관심 집중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신사의 품격’ 김수로와 윤세아가 두근두근 달콤한 ‘쪽 키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후끈 염장'을 예고하고 나섰다.

김수로와 윤세아는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에서 각각 정의로운 ‘순정마초’ 건축사 임태산 역과 넘쳐나는 ‘이브본능’을 가진 프로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면서도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사이임을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표현하며 ‘염장 커플’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김수로와 윤세아는 행복한 ‘염장 커플’의 모습을 확인시켜주듯 달달한 ‘쪽 키스’를 그려내며 여심을 뒤흔들어놓을 예정. 극 중에서 남자답고 늠름한 김수로가 의견차이로 인해 냉랭해진 윤세아를 향해 멋지게 사과하면서 윤세아를 감동받게 한다. 감격에 벅찬 윤세아가 김수로에게 다가가 사랑스러운 ‘쪽 키스’를 완성하며 뽀뽀 세례를 펼치게 된다. 

특히 김수로와 윤세아는 지난 2회 방송분에서 펼쳐낸 과감하고 파격적인 '공사장 키스'에 이어 귀엽고 상큼한 ‘쪽 키스’를 통해 연인 사이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강렬하게 그려내게 된다. 두 사람은 연륜이 있고 경험이 풍부한 남녀 간의 솔직담백한 사랑법을 생생하게 표현, 여느 드라마 속 커플들과 달리 연인사이를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해주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이 ‘염장커플’이 어떤 폭풍 스킨십을 이어나가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6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신사의 품격’ 촬영에서 김수로와 윤세아는 완벽한 찰떡호흡으로 NG한번 없이 ‘쪽 키스’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출해냈다. 우연하게도 ‘쪽 키스’를 촬영한 날 오전에는 2회 방송분에 등장했던 농도 짙은 키스신을 촬영했던 상황. 이미 오전에 강도가 더 높은 키스신을 촬영했던 터라 두 사람은 어색함이 전혀 없이 실감나는 ‘쪽 키스’를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윤세아는 “키스신을 위해 초콜릿처럼 입을 텁텁하게 만드는 건 일부러 먹지 않았다”는 농을 던지며 촬영장의 긴장감을 다소 없애주는 가하면, 언제나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인 김수로는 능청스런 애드리브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는 귀띔. 실제로 김수로는 모든 배우들이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로 어떤 촬영을 하든지 상상을 뛰어넘는 애드리브를 선사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돋워준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김수로와 윤세아는 이제는 눈빛만 봐도 척척 호흡을 맞춰갈 정도로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며 “관록 커플의 달달하면서도 농도 짙은 스킨십 연기가 생생한 연인들의 진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해 줄 것이다. 두 사람의 능수능란한 연기퍼레이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남성판 ‘섹스 앤 더 시티’를 표방하고 있는 ‘신사의 품격’은 여자들은 전혀 모를법한 발칙한 남자들의 심리를 속 시원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