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프렌즈티켓(1/2/3일권) 예매 실시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오는 8월 10일에서 12일까지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정서진)에서 열리는 국대 최초의 대형 아웃도어 페스티벌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팬들의 큰 관심 속에 ‘펜타포트 매니아 티켓’ (3일권에 한해 20% 할인판매) 판매를 지난 5월 31일에 성황리에 마감하였다. 

또한 다음 티켓 오픈은 6월 1일 오후 2시부터 7월 31일까지 3일권을 비롯하여 1일권과 2일권도 함께 펜타포트 프렌즈 티켓을 오픈하는데 이는 사전 예매자를 위하여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인 1일권 69,000(금), 79,200원(토,일), 2일권 118,000원(금-토), 128,000원(토-일), 3일권 148,500원에 판매된다.

펜타포트는 정가 1일권 77,000원~88,000원, 2일권 132,000원~143,000원, 3일권 165,0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명명되며 페스티벌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공연기획사 예스컴은 “아티스트의 개런티와 시장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티켓값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알찬 라인업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펜타포트를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고 말하면서, 2차 라인업은 다양한 장르와 더불어 감각적이면서도 하드한 팀들이 추가 발표될 것을 예고하였다.

펜타포트는 지난 5월 24일 1차 라인업으로 스노우 패트롤, 크리스탈 캐슬, 애쉬, 뜨거운감자, 이승열, 10cm, 칵스, 어반자파카, 데이브레이크, 장미여관, 킹스턴루디스카, 더 문샤이너스, 윈디시티, 옥상달빛을 포함 총 14팀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차 라인업에 대한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펜타포트 2차 라인업은 6월 1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6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활동가를 비롯해 식음존, 홍보부스 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