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최고의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지현우-유인나가 찰떡 연애궁합으로 온라인 상에서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내용은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인현왕후의 남자’를 비롯해 지난 주 막을 내린 수목 드라마 ‘더 킹 투하츠’, ’적도의 남자’, ‘옥탑방 왕세자’의 남녀주인공 커플 궁합을 소개한 것으로 그 중에서도 시청자를 미소 짓게 하다가도 눈물 훔치게 하는 ‘인현왕후의 남자’의 오글커플 지현우(김붕도)-유인나(최희진) 의 궁합내용에 눈길이 간다.
두 사람의 궁합지수는 93%로 내용 중에는 ‘책방 등 차분한 곳에서의 만남을 즐기는 편’, ‘여성을 총명하며 남성은 매너가 좋고 여성에게 최선을 다 하는 성격’, ‘즐거운 만남을 전개시키며 자연스레 어울리는 궁합’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는 극 중 캐릭터나 스토리와 너무 잘 맞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완전 닭살! 재미로 본 궁합이 이리 잘 맞을 수가~!”, “역시… 궁합이 중요하구나. 궁합이 이리 잘 맞으니 실제로도 사이가 좋은 듯”, “이 궁합이 그대로 지현우-유인나씨 궁합 아닌가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음” 이라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tvN은 시청자들을 위한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인현왕후의 남자> 본 방송 하단에 깜짝 퀴즈를 공개, 정답을 공식트위터(@CJnDrama)에 보내면 추첨을 통해 지현우-유인나 싸인이 담긴 OST등을 선물하는 것.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16부작)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역)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사극과 현대극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사극에서는 액션사극, 현대극에서는 코믹멜로 장르를 담아내, 한 작품에서 전혀 다른 두 장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색다른 즐거움과 두 배의 볼거리로 ‘시간여행’ 드라마의 한 단계 진화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 (매주 일요일 낮 11시 재방송)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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