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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이벤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16좌 원정 프로젝트'


[오펀 편집국]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http://www.millet.co.kr)가 지난 25일 500명의 밀레 고객과 함께 계룡산을 오르며 ‘국립공원 16좌 원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산을 엄홍길 대장과 함께 오르며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올바른 산행문화 보급을 위해 기획된 밀레의 이번 프로젝트가 찾아간 첫 국립 공원은 빼어난 경치와 유서 깊은 대사찰로 이름 높은 계룡산 국립공원이다. 금강을 허리에 두른 계룡산의 절경과 5월의 신록이 어우러져 엄홍길 대장과 밀레 고객 모두 산을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계룡산 입구에 모여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밀레의 등산 전용 모자 ‘폴리햇’을 기념품으로 증정 받은 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은 동학사를 출발해 천장골과 남매탑을 거치는 코스로 진행되었는데, 엄홍길 대장은 “우리나라 4대 명산 중 하나인 계룡산을 시작으로 16좌 원정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우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밀레와 함께하는 16좌 원정이 우리 산의 아름다움과 등반의 즐거움을 새롭게 인식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