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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오글커플 지현우-유인나, 촬영 중 실제 연인포스 작렬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커플이 할 수 있는 모든 닭살애정행각을 보여주며 최고의 염장커플로 등극한 지현우-유인나가 촬영 중이 아닌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에 따르면 계속되는 로맨스 신에 쉬는 시간에도 함께 대본을 맞춰보는 등 많은 시간을 함께 해서인지 최근 부쩍 더 친해진 것 같다고.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지현우가 유인나의 어깨를 주물러준다거나 유인나가 초콜렛을 지현우 입에 넣어주는 등 그저 한 작품에서 만난 남녀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다정한 연인포스를 풍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이거 연출 아닌거 맞죠?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운데~ 혹시 진짜 사귐?”, “훈남훈녀가 만나 그렇게 키스를 자주 했으니 정분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그런데 왜 내 눈에선 눈물이 나지”, “붕도-희진 커플 지지자로서 이 커플 찬성일세”라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어제 방송 분에서 김붕도(지현우 분)가 최희진(유인나 분)에게 “내가 책임지겠소”라며 조선시대 과거를 정리하고 희진 곁에 있겠다며 선언한 후라 많은 시청자들이 “진짜로 책임지라”며 두 사람의 예쁜 로맨스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tvN은 시청자들을 위한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인현왕후의 남자> 본 방송 하단에 깜짝 퀴즈를 공개, 정답을 공식트위터(@CJnDrama)에 보내면 추첨을 통해 지현우-유인나 싸인이 담긴 OST등을 선물하는 것.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16부작)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역)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사극과 현대극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사극에서는 액션사극, 현대극에서는 코믹멜로 장르를 담아내, 한 작품에서 전혀 다른 두 장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색다른 즐거움과 두 배의 볼거리로 ‘시간여행’ 드라마의 한 단계 진화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 (매주 일요일 낮 11시 재방송)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