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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적도의남자' 이준혁, 3단 눈빛연기…눈빛연기 끝판왕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이준혁은 KBS2 ‘적도의 남자’에서의 눈빛연기가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3일에 방영된 KBS2 ‘적도의 남자’(극본:김인영,연출:김용수,한상우)에서 이준혁은 다양한 눈빛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고있다.





첫 번째는 선우(엄태웅), 수미(임정은)와 함께하는 대질심문에서 자신의 죄를 용배(이원종)에게 덮으려는 선우에게 왜 그렇게 했냐는 물음에 대한 장면에서 선우(엄태웅)는 ‘내가 말해줄까? 좋아, 다행이야, 나만 살면돼.’ 라는 대사의 이준혁은 선우(엄태웅)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눈빛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두 번째로는 용배(이웢종)의 병실로 찾아온 선우(엄태웅)와의 장면에서 자신과 아버지의 죄를 이야기하는 선우(엄태웅)에게 주체할 수 없는 자신의 감정을 보여주는 눈빛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세번째로는 죽은 용배(이원종)를 바라보며 ‘내가 공부를 못했으면, 욕심이 없는 아들이었으면 아버지가 그 길로 가지 않을 셨을 거예요. 다 내 잘못이예요...’라는 대사연기를 하며 죽은 아버지를 애잔하게 바라보는 눈빛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준혁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방송은 아쉬웠지만 이준혁씨는 언제봐도 연기 참 잘하네요 ......내일까지 기다려야겠네요 ..결말이 궁금할뿐..’, ‘우는연기 잘하드라 이준혁’, ‘이장일 돌려달라!! 우는모습 다시보고싶다’,‘이준혁님.. 눈빛 연기 장난이 아니예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혁이 열연하고 있는 KBS2 ‘적도의 남자’는 수목 9시 55분에 방영되면 마지막회를 남기두고있다.


[사진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