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캐주얼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가 국내 캐주얼 패션기업 최초로 재배,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오가닉을 인증하는 국제 오가닉 섬유 기준(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이하 GOTS www.global-standard.org)의 브랜드 인증을 획득한 라인을 출시했다.
GOTS 인증은 전 세계 대표적인 국제 섬유기관들*이 공동으로 만든 ‘국제 오가닉 섬유 기준을 위한 국제 업무 협력단 (International Working Group on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이하 IWG)’이 제정한 오가닉 섬유의 생산, 가공, 유통에 대한 표준안으로, 현재 유기농 인증 관련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으로 인정받고 있다.
베이직하우스 오가닉 라인은 목화를 재배하는 토양과 목화씨, 섬유 제작, 유통 등 모든 공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GOTS의 모든 항목을 만족시킨 제품으로, 남성, 여성, 아동, 공용 티셔츠 약 50여종으로 출시되었다. 타 오가닉 제품들과는 달리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은 물론 14,900~1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 오가닉 라인은 3년간 화학적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전자 변형을 거치지 않은 목화씨를 재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도 화학 물질이 아닌 바람을 이용한다. 염색 역시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사용하며 사용된 물은 정화하여 재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모든 공정 과정은 비오가닉 섬유 제품의 공정과 격리되어 진행된다. 이처럼 모든 공정과정에서 화학물질의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을 통해 인체와 환경을 고려한 베이직하우스의 오가닉 라인이 탄생한다.
오가닉 라인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베이직(The True Basic You need)”한 디자인을 추구하는데, 모던하면서도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활용도가 높은 무채색은 물론 기존의 오가닉 라인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비비드 컬러, 파스텔 동 다양한 컬러로 선보였는데, 한 가지 색상의 실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비슷한 컬러의 여러 가지 색상의 실을 섞어서 만든 멜란지 컬러의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세련된 컬러감을 자랑한다.
베이직하우스 우종완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오가닉 라인은 사용된 실 한 올부터 마지막 제품의 라벨링, 유통까지 GOTS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 캐주얼 브랜드 최초로 전 공정이 오가닉임을 보장하는 브랜드 인증을 받아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베이직하우스는 점차적으로 오가닉 제품을 늘려 오가닉 라인 뿐만 아니라 모든 베이직하우스의 제품을 오가닉으로 바꾸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내 대표 패션브랜드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더베이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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