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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뚜레쥬르의 '칼로리박스', 다이어트 · 몸짱 열풍으로 인기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몸짱 열풍이 일면서 뚜레쥬르의 <칼로리박스>를 찾는 고객이 대폭 늘어나는 등 인기가 치솟자 23일부터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판매된다.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이 운영하는 재료부터 다른 맛있고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 (www.tlj.co.kr)는 그간 직영점인 라뜰리에 뚜레쥬르에서만 판매해온 신개념 다이어트 도시락 <칼로리박스> 2종을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 출시한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뚜레쥬르의 칼로리박스는 지난 1월 라뜰리에 뚜레쥬르 3개 매장에서 시범 출시한 결과 CJ제일제당센터점의 경우 지속적인 식사 대용 등의 목적으로 한달 예약으로 매일 주문하는 고객이 1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상품이 됐다. 


<칼로리박스>는 성인 1인이 반드시 한 끼에 섭취해야 할 필수 5대 영양소가 하나의 도시락에 모두 들어있는 형태다. 제품은 총 2가지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에 닭가슴살이 포함된 <칼로리박스 그릴치킨>이 430kcal(1개 기준), 두부가 포함된 <칼로리박스 모닝두부>가 385kcal로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한 끼 식사 칼로리 기준인 500kcal에 못 미친다. 


<칼로리박스>는 한 끼 식사로 칼로리는 낮지만 필수아미노산,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불포화지방산 등 필요한 영양소는 모두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닭가슴살과 모닝두부를 제외한 재료는 모두 별도의 조리나 양념 없이 원물 그대로 담아 나트륨 섭취 걱정 없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다이어트 정보의 홍수 속에 살면서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실천이 어렵기 때문” 이라며 “<칼로리박스>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생활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못하거나 평소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가 부족한 직장인, 학생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칼로리박스 출시를 기념해 트위터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뚜레쥬르 트위터(twitter.com/cjtlj)에 <칼로리박스> 인증샷과 함께 ‘나의 다이어트 결심’을 올리면 총 20명을 추첨해 만 원 상당의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출처: CJ푸드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