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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넝굴당] 씨엔블루 강민혁, 연일 ‘싱글녀 인기 검색어’ 단골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승승장구와 함께 귀요미 차세광 역으로 열연 중인 씨엔블루 강민혁도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강민혁은 여심을 흔드는 바람둥이 차세광을 요즘 최고 대세남으로 만들며, 싱글녀 인기 검색어에 ‘남자 연예인’으로는 거의 독보적인 단골로 등장 중이다.



어제 ‘넝굴당’ 25부에서는 말숙이(오연서 분) 상상 속의 다정한 차세광(강민혁 분)과 실제 차갑고 싸늘한 차세광의 상반된 두 연기를 실감나게 잘 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강민혁은 실감나는 누나 공포증 연기를 선보이며 누나 윤희(김남주 분) 앞에서는 꼼짝 하지 못하는 귀여운 막내 동생으로 분하다가도 말숙이 앞에서는 나쁜 남자 포스를 풍기는 매력 바람둥이로 말숙이를 들었다 놨다 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고 있다.


씨엔블루 드러머로 밴드 활동 중에는 무대 뒤쪽에서 드럼 연주를 하던 강민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TV 스크린 바로 앞에서 드럼 연주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5월 20일, 일요일) 방영되는 ‘넝굴당’ 26부에서도 강민혁의 클럽 드럼 연주씬이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혁의 원래 성격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잘해주는 순정남 스타일이라고 씨엔블루 멤버들이 밝힌 적이 있었는데, 극 중에서도 강민혁의 ‘실제 순정남으로서의 모습’이 비치고 있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강민혁은 ‘넝굴당’에서 실감 나는 누나 공포증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차세대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으며, 순정 바람둥이 차세광 역으로 요즘 싱글녀들에게 최고 인기 대세남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