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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홀리랜드> 최종회, 리얼 격투 액션 완전판 예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최종화만을 남겨 놓고 있는 수퍼액션 <홀리랜드>의 동호가 ‘최강 권법가’에 도전하며 리얼 격투 액션의 완전판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홀리랜드>에서 주인공 ‘강유’역을 맡아 복싱의 기본기인 원 투 스트레이트만을 무기로 거리의 불량배들과 싸워왔던 동호는 회가 거듭되는 동안 복싱뿐만 아니라 유도, 태권도, 레슬링의 강자들과의 대결을 통해 각 격투기의 기술을 습득하며 한 단계씩 레벨을 높여왔다. 그 과정에서 동호는 ‘불량배 사냥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어느덧 누구도 쉽게 함부로 할 수 없는 ‘만렙’(최고의 레벨을 뜻하는 신조어)의 경지에 까지 오르게 됐다.



이런 동호 앞에 ‘끝판왕’격인 ‘최강의 권법가’가 등장하며 <홀리랜드> 최후의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고.


오늘 밤 11시에 방송될 <홀리랜드>에서 ‘강초회’ 회장 ‘오민기’(이희석)는 ‘상호’(성웅)의 동생인 ‘상미’(주다영)를 납치하고 권법가를 내세워 그와 싸움을 시킨다. 하지만 비겁한 술수에 당한 상호는 결국 대결에 패배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강유’(동호)가 ‘상호’의 뒤를 이어 최강의 권법가에 맞서 최후의 일전을 치르게 되는 것.


<홀리랜드> 최후의 승부이니만큼 그 동안 펼쳐졌던 그 어떤 대결보다도 리얼하고 화끈한 액션이 숨가쁘게 벌어질 예정. 이를 위해 동호는 복싱, 유도, 태권도, 레슬링 등 그 동안 익혀온 모든 격투기 기술들을 총동원해 최강의 권법가를 상대하며 마치 UFC 옥타곤이 눈앞에 있는 듯한 리얼 격투액션의 완전판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퍼액션 관계자는 “마지막회에 등장하는 권법가는 강유(동호)가 그 동안 거리에서 만났던 불량배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캐릭터”라고 밝히며 “이제는 거리의 최강자로 거듭난 동호가 마지막 ‘끝판왕’을 상대로 펼칠 최고의 액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홀리랜드>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8년간 연재되며 360만부 이상 판매된 일본의 인기 만화 ‘홀리랜드’ (ⓒ Kouji Mori / HAKUSENSHA,INC.)를 원작으로 왜소하고 나약했던 주인공 강유(동호)가 복싱의 기본인 원투 스트레이트로 시작해 태권도, 유도, 레슬링 등 각종 무술 기술들을 익혀나가며 거리의 승리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그려낼 격투 드라마다.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8%, 평균 시청률 1.25% (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수퍼액션, 채널 CGV 합산), 총 시청자 수 1,425,724명(AGB닐슨. 개인 4세 이상. 수퍼액션, 채널CGV 합산)을 기록했고, 방송 2회만에 남자 2549 타겟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개인타겟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오르는 한편 네이버, 네이트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리얼 격투액션의 완전판을 선보일 <홀리랜드> 최종회는 오늘 밤 11시 격투전문 채널 수퍼액션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