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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정종철, "박준형의 ‘갈갈이’ 캐릭터 만들어 준 사람이 바로 나"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정종철, 박준형의 ‘갈갈이’ 캐릭터 만들어 준 사람이 바로 나!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개그맨 정종철이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갈갈이 삼형제’의 숨겨진 비화를 공개했다.




 

과거 리포터 생활을 하던 박준형은 어느 날 정종철에게 자신의 ‘마이콜’ 캐릭터를 살려 함께 개그를 해보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박준형이 생각한 개그가 식상하고 감각이 떨어진다고 느낀 정종철은 한동안 박준형의 연락을 피하기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개그공연에서 무를 이빨로 긁어내는 박준형의 모습을 너무 재미있게 본 정종철이 아이디어를 내 탄생된 코너가 바로 ‘갈갈이 삼형제’라고 한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준형의 생활사투리’, ‘청년백수’등의 코너도 정종철이 낸 의견이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찰떡호흡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 정종철과 오지헌의 개그인생과 사랑하는 가족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12시 50분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