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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오지헌 아내 박상미, 결혼 전 오지헌 외모 보며 “누가 쟤랑 결혼할까?” 걱정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2008년 미모의 사회복지사 박상미씨와 결혼해 ‘미녀와 야수’커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개그맨 오지헌이 결혼 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결혼 전 친구와 함께 개그콘서트를 시청하던 박상미씨는 오지헌의 외모를 보며 “누가 쟤랑 결혼할까?”라며 걱정을 했었는데 그 사람이 내가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오지헌은 아내의 결혼 전 이상형이 “키가 크고, 믿음 있고, 유머러스한 남자”였다고 하는데 그 조건에 딱 맞아떨어지는 나와 결혼을 했다며, 진정으로 원하는 배우자를 얻으려면 눈, 코, 입의 모양까지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원했어야 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오지헌은 “좋은 아내를 만나 나 역시도 좋은 남편이 된 것 같다”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찰떡호흡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 정종철과 오지헌의 개그인생과 사랑하는 가족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12시 50분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