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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해품달' 숨은 주역들, 어디 갔나 했더니...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인기를 끌었던 숨은 주역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해품달>의 주조연급 아역들의 남다른 행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드라마뿐 아니라 시트콤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도 등장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 서지희 투니버스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 <막이래쇼 3>


[좌: <해품달> 중에서 / 우: 투니버스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 <막이래쇼 3> 중에서)]


서지희는 <해품달>에서 ‘연우’를 호위하는 소녀 검객 ‘설’을 연기해 주목 받은 아역배우. 투니버스의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막이래쇼 3>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자랑하며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르며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 27일(금) 첫 방송된 <막이래쇼 3>에 등장과 동시에,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서지희는 <막이래쇼 3>에서 춤을 못 춘다고 하다가도 댄스 음악이 흐르자마자 현란한 스탭을 자랑하거나,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의 성대모사를 완벽 재현하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나머지 어린이 멤버들과도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예능 신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지희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막이래쇼 3>는 오는 5월 11일(금) 저녁 7시와 밤 9시에 무작정탐험대 6인방이 지옥의 단합 훈련을 받게 되는 내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허염’ 임시완 MBC 시트콤 <스탠바이>


[좌: <해품달> 중에서 / 우: MBC 시트콤 <스탠바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타는 바로 <해품달>에서 어릴 적 ‘허염’을 연기했던 임시완이다. 임시완은 <해품달> 이후,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절제된 연기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최근 MBC 시트콤 <스탠바이>를 통해 제대로 망가지는 코믹 연기까지 해내며, 2012년 상반기 최고의 신예스타로 기대 받고 있다고.



‘세자빈’ 김소현 JTBC 드라마 <러브 어게인>


[좌: <해품달> 중에서 / 우: JTBC 드라마 <러브 어게인> 중에서)]


어른 못지 않은 독한 눈빛과 눈빛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김소현은 JTBC 드라마 <러브 어게인>에서 사춘기 소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관심을 얻고 있다. 악역 연기부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중학생 소녀의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 또한, 얼마 전에는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면서 배우 ‘손예진’을 꼭 닮은 꽃미모로 인기반열에 올랐다. 


[자료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