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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유인나, 메뉴판 뒤 오글폭발! 도대체 무슨일?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솔로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며 달콤상큼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지현우-유인나 커플이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 저녁 방영될 7화 속 한 장면으로, 김진우(한동민 역)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만든 화해자리에서 지현우, 유인나 두 사람이 마치 그 공간에 둘만 존재하는 듯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결국 다시 한번 김진우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것. 






<인현왕후의남자> 제작진은 “이 장면은 지현우(김붕도 역)의 참석 사실을 몰랐던 유인나(최희진 역)가 그의 등장에 기쁜 감정을 주체 못하고, 지현우는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게 느끼는 장면이다.”라며 “실제 방송에서는 장난스럽지만 서로를 아끼는 이들의 모습에 오글대사까지 더해져 더욱 사랑스런 커플의 모습을 선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그렇게 쳐다보다 뚫어지겠네”, “오글커플… 드디어 오글대사까지~ 솔로들에게 너무하네요”, “시간의 장벽을 넘어선 오글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16부작)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역)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사극과 현대극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사극에서는 액션사극, 현대극에서는 코믹멜로 장르를 담아내, 한 작품에서 전혀 다른 두 장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색다른 즐거움과 두 배의 볼거리로 ‘시간여행’ 드라마의 한 단계 진화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거침없이 하이킥> <커피 하우스>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등의 스타작가 송재정이 극본을, <별순검> <뱀파이어 검사> 등에서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김병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매주 수목 밤 11시(재방 매주 일 낮 11시 50분 2회 연속방송) tvN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본방송 : 매주 수,목 밤 11:00


재방송 : 매주 일 낮 11:50(2회 연속)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