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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현왕후의 남자>‘지현우 매력지수’ 폭풍공감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완벽해서 꼬시고 싶은 남자 일명 ‘완꼬남’으로 거듭난 지현우의 매력지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유인나가 반한 지현우 매력지수’ 이미지가 네티즌 사이에서 폭풍 공감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킹카선비 ‘김붕도’ 역을 맡은 지현우는 신비한 힘을 지닌 부적으로 조선시대와 300년을 훌쩍 뛰어넘은 현대시대를 오가며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인물. 특히 조선시대에서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지략을 펼치며 액션활극을, 현대시대에서는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유인나와 어리둥절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나가며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어필, 첫 방송 이후 ‘완꼬남’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여심을 들썩이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지현우 매력지수' 이미지는, 지현우 전신사진을 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력을 분석하고 있다. 극중 지현우는 19세 나이에 장원급제를 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로 300년을 뛰어넘어 현대로 왔지만 바로 적응해나는 스마트한 모습, 조선시대와 현대 여자들에게 모두 통하는 ‘훈훈한 마스크’, 말하는 족족 여심 뒤흔드는 ‘주옥 같은 멘트’, 승마로 단련된 ‘허벅근육’, 모든 여자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9등신 ‘기럭지’ 등 뭐하나 흠잡을 데 없는 매력 덩어리 자체인 것. 각 부분별 매력지수를 더한 매력지수 총점은 100점 만점에 97점이라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감 100% 정말 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 “유인나가 반할 수 밖에 없음” “97점이라뇨! 100점을 줘도 모자란 지현우의 치명적인 매력” “부드러운 매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남성미 넘치는 줄은 몰랐음. <인현왕후의 남자> 보고 난 후 사랑에 빠진 것 같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드라마 속 남자 캐릭터를 올킬하는 느낌”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은 ‘김붕도’라는 캐릭터를 만들 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정말 완벽한 남자’를 만들기로 작정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완벽한 매력남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제작진의 의도가 100%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며 ‘김붕도’는 물론이고, 지현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 속에 뜨거운 인기를 얻게 된 것.


한편, 오는 9일(수) 밤 11시 방송되는 7화에서는 ‘김붕도’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진다. 신비의 힘을 지닌 부적 덕분에 현대와 조선을 오갈 수 있는 김붕도는, 부적을 활용하며 ‘인현왕후’ 복위를 위한 지략을 펼치며 역사를 바로 잡는 것.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신을 구해준 유인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대놓고 애인 노릇’을 하는 지현우와 유인나의 달달한 모습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16부작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액션사극과 코믹멜로 두 장르를 담아내며, 타임슬립 드라마의 묘미를 선사했다는 평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 (매주 일요일 낮 11시 50분 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