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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사랑비' 장근석, 등 뒤에서 우는 윤아 뒤돌아 안을까?!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에서 안타까운 이별을 한 ‘서정(서준+정하나)커플’ 장근석과 윤아가 드디어 부모들 앞에 설 예정이다.


어제(7일) 방송된 ‘사랑비’ 13회에서는 절절한 마음에도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서정커플’의 모습이 안타깝게 그려진 가운데 오늘(8일) 방송될 14회에서는 ‘인하’(정진영 분)와 ‘윤희’(이미숙 분), ‘인하’의 전 부인이자 ‘준’(장근석 분)의 엄마 ‘혜정’(유혜리 분), 그리고 두 손을 꼭 잡고 들어온 ‘준’과 ‘하나’(윤아 분)가 5자 대면을 하게 된다.



특히, 장근석에게 뛰어와 그의 등에 기댄 윤아. 장근석의 가슴 시린 눈빛과 그에게 기댄 채 금방이라도 눈물을 왈칵 쏟아낼 것만 같은 윤아의 애절한 모습, 그리고 나란히 부모들 앞에 서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에게 휘몰아칠 시련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다섯 사람이 한 자리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두 사람 나란히 서서 연인 선언하려나?!’, ‘서정커플 정말 다시 잘 되었으면! 두 사람 표정이 너무 애잔하다!’, ‘마음 아픈 장근석과 윤아의 표정. 대체 부모들 앞에서 무슨 말을 했을까??’, ‘두 사람 멜로 연기 정말 폭발한다! 눈빛만 봐도 애절한 감정이 팍팍 온다!’라는 등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쏟아냈다. 


한편, 13부 엔딩에서 ‘서정커플’과 ‘하윤커플’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가운데 이 두 커플의 안타까운 사랑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시청자들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14회는 오늘(8일) 밤 9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