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싱그러운 5월, 음악 채널 Mnet(엠넷)이 ‘레게’에 물든다.
Mnet서 5월부터 전문 음악 장르를 소개하는 국내 최초 뮤직 캠페인 ‘음악의 발견’이 시작되는 가운데, 뮤직 캠페인의 첫 시작을 자메이카에서 발생한 대중음악 ‘레게’가 여는 것.
이에 엠넷을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 ‘윤도현의 머스트’, ‘볼륨텐’ 등을 통해 음악으로 반전과 평화를 노래했던 레게 뮤직의 거장 밥 말리(Bob Marley), 미국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레게 뮤지션 조니 내쉬(Johnny Nash), 영국풍의 팝에 레게를 입힌 그룹 유비포티(UB40) 등 국내서도 친숙한 세계적인 레게 뮤지션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가장 먼저 8일 화요일 밤 11시, 매월 음악을 소재로 대중 문화 전반을 이야기하는 뮤직 스토리텔링 다큐멘터리 ‘M Story(엠 스토리)’를 통해 레게의 기원과 역사를 비롯해 종교, 사회, 문화적으로 레게가 미친 영향과 의미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레게가 전 세계적으로 대중 음악에 미친 영향을 통해 음악 이면의 재미까지도 즐길 수 있을 것.
15일 화요일에는 특집 1회물 ‘레게 신드롬’이 방송된다. 레게를 소재로 한 뮤직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음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국내외 인기 레게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토요일에는 음악 쇼 ‘윤도현의 MUST’가 레게 특집으로 구성되고, 21일 월요일에는 뮤직 토크쇼 ‘볼륨텐’에서 가수겸 작곡가 유영석, 음악평론가 임진모, 가수 정인과 쌈디가 ‘레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꽃을 피운다.
Mnet 콘텐츠기획팀 강희정 팀장은 “엠넷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채널로 다양한 음악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최근엔 몇 년간 다양하진 시청자들의 기호에 맞춰 가요 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전문화된 뮤직 정보를 제공했다. 이에 뮤직 다큐멘터리 ‘M스토리’, 인터뷰쇼 ‘MIC’, 세계인들의 시각에서 한류를 진단한 ‘붐더 K-POP’ 등을 새롭게 런칭했다”며 “이를 좀 더 체계화한 것이 이번 ‘음악의 발견’ 뮤직 캠페인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매월 해당 달의 시즌, 문화적 이슈를 고려해 하나의 음악 장르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국내외 아티스트 및 음반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엠넷 대표 음악 프로그램들을 통해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귀와 눈에서 소외됐던 다양한 음악들이 ‘음악의 발견’을 통해 음악 팬들을 찾을 것이다.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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