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주인공 강혜정과 이규한이 '길거리 야밤 데이트' 장면이 깜짝 포착돼 화제다.
마치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질투유발 손깍지 길거리 데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결혼의 꼼수> (연출 이민우 극본 박형진 제작 자유엔터테인먼트)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강혜정(건희 역)과 순정마초 재벌남 이규한(강재 역)의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서로 으르렁거리던 웬수 사이에서 하룻밤 동침을 계기로 달달한 로코 커플로 변신하며, 새로운 ‘로코커플’의 등극을 알리고 있다.
오는 5월 7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11화에서 강혜정과 이규한은 ‘길거리 야밤 데이트’를 펼치며 가슴 저릿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깊어져만 가는 서로를 향한 마음처럼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로맨틱한 장면들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서로 깍지손을 꼭 맞잡고 있거나, 어깨를 꽉 감싸 안으며 길거리를 겉은 모습이 막 시작한 달콤한 연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것.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만큼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장면들이 곳곳에 등장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이외에도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서로에게 먹여주고, 옷가게에서 함께 쇼핑도 하는 등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킬 예정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혜정과 이규한, 너무 잘 어울린다! 최강 로코커플 탄생”, “두 사람이 손 잡고 걷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강혜정-이규한 존재만으로도 밤거리가 대낮처럼 환해지는 것 같다”, “타블로 진짜 질투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5월 7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11화에서는 대학선배이자 강혜정(건희 역)의 첫사랑인 김원준(수호 역)의 갑작스런 파혼 선언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강혜정과 이규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이규한은 강혜정을 향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결국 사랑고백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이규한이 상차림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화연(두련 역)은 이규한에게 강혜정과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가슴 아픈 비밀을 고백한다.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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