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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공연] 30만에 돌아온 연극 <칠수와 만수> 50% 할인 이벤트


[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80년대 초연 이후 30년 동안 대한민국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명작, 연극 <칠수와 만수>가 돌아온다! 2012년 대한민국의 현실을 생중계 할 연극 <칠수와 만수>가 5월 4일(금) 개막을 앞두고 개막주인 5월 5일(토)과 6일(일)을 ‘칠만이 데이’로 지정해, 공연 티켓을 무려 5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칠만이 데이’ 이벤트는 ‘칠만이 데이’로 지정된 5월 5일과 6일 양일에 티켓을 예매하면 만수석(2층)을 5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그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던 연극 <칠수와 만수>가 개막을 기념해,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신만만 이벤트다. 



30년 동안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칠수와 만수>의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2012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문제들을 그대로 반영해 새롭게 각색한 스토리의 힘이 20-30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기 때문. 최근 언론 탄압과 소통의 부재 등 답답한 대한민국 현실 속에서 연극 <칠수와 만수>가 20-30대 청년들의 가슴을 화끈하고 통쾌하게 뚫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극 <칠수와 만수>는 ‘칠만이 데이’ 이벤트 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풍성한 할인 이벤트로 공연 팬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있다. 20-30대를 위한 ’20-30대 응원 할인’과 ‘반갑다! <칠수와 만수> 할인’이 그 것. 평일 관람하는 20-30대 관객에게는 10% 할인이 주어지며, 초연부터 지금까지 연극 <칠수와 만수>에 관한 자료를 소지한 관객은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팬심을 자극하고 있는 연극 <칠수와 만수>는 오는 5월 4일(금)부터 7월 8일(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연한다. 시간은 평일 8시, 토 4시/7시, 일 3시/6시, 티켓가는 칠수석(1층) 40,000원, 만수석(2층) 20,000원. 공연문의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