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12월 22일 오픈베타를 개시한 따끈따끈한 신작 게임인만큼, 포털 검색순위와 PC방 이용시간에 있어서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파이터스클럽'은 1대1은 물론 최대 6명까지 집단 격투를 벌일 수 있는 대전 격투 게임으로 맵 속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제작됐고 대전 격투 게임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기 위해 캐릭터 성장 시스템인 RPG 요소도 도입했다.
또한 디지털 스틱 키보드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다양한 격투 기술을 펼칠 수 있다.
그래픽은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깔끔하며,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다.
카툰렌더링을 쓴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마비노기, 프리스타일등이 있으며 대체로 정감가는 캐주얼한 느낌의 게임이다. 또한 주로 퀘스트로 플레이가 진행되며, 던전입장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여 전투를 진행 한다.
3d 게임이지만 던전앤파이터와 같은 휭스크롤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일 마지막에 보스를 물리치면 클리어하게 된다. 던전난이도는 보통과 어려움이 있으며, 더 이상 난이도는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추후에 업데이트가 예상된다.
주변의 사물및 무기까지 집어 들고 싸울수가 있고, 리얼리티한 액션과 괜찮은 타격감에 콤보까지 더해져 전투에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한, RPG 라는 타이틀 답게 초보자들도 쉽게 익숙해 질수 있고, 각종 RPG 게임의 특징적인 아이템 강화, 제작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파이터스클럽의 가장 큰 재미는 바로 PVP 대전이 아닐까 싶다.
단순 인공지능의 적들보다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와의 싸움은 정말 이 게임이 전투게임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해준다.
대전액션게임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며, 철권을 해본 유저라면 RPG 철권을 하는듯한 재미를 느낄수 있다.
'파이터스클럽'의 가장큰 매력은 대전액션게임답게 실제 격투가와 액션 배우들의 모션 캡쳐 작업을 통해 리얼한 액션을 구현한 것이다.
스킬공격에서도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피격 효과를 확실히 느낄수 있다,
타격감의 핵심은 피격모션(타격이펙트)인데 이런부분을 400개 이상 만들어 세밀하고 다양한 액션을 취할수 있다.
Fighters Club 파이터스클럽 플레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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