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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첫방] 음악 전문가들이 꾸미는 정통 음악토크쇼 '볼륨텐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신변잡기로 빠지지 않고 오직 음악에 대해서만 다루는 정통 음악토크쇼가 시작된다.음악채널 엠넷이 음악토크쇼 <볼륨텐>을 유영석, 임진모, 정인, 쌈디 공동 진행으로 5월7일 월요일 밤 12시에 방영한다. 


가끔 내가 좋아하는 곡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되면 그 음악이 더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옳듯이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도 음악팬들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다.


이처럼 음악에 대한 정보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딱 맞는 TV 프로그램이 등장을 앞두고 있다. 음악채널 엠넷에서 방송 예정인 정통 음악토크쇼 <볼륨텐(vol.TEN)>이 바로 그것이다. 5월 7일(월)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볼륨텐>은 볼륨을 최고로 높여서 들어야 할 궁극의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다.



<볼륨텐>의 진행은 가수 겸 작곡가 유영석, 음악평론가 임진모, 가수 정인과 쌈디가 맡았다. 진행자 4명은 매주 특별한 주제를 정해놓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예를 들어 금주의 주제가 ‘10대들의 음악’이라면 ‘나의 10대 시절 아이돌은 누구?’ ‘나의 10대를 아름답게 혹은 슬프게 한 음악들’ ‘반드시 재평가 받아야 할 이 아이돌의 음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그간 들어보기 힘들었던 음악과 뮤지션에 얽힌 다양한 뒷이야기들이 쏟아질 예정. 기존의 음악토크쇼가 보통 가수를 초대해 놓고 Q&A식으로 문답을 이어가는 식이라면 <볼륨텐>은 오롯이 음악에 대한 이야기에만 집중하는 음악토크쇼다. 



또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 음반이나 뮤직비디오, 공연 실황 DVD 등을 즉석에서 틀어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경우에는 초대 손님도 불러 함께 수다를 떨어 볼  예정이다. 


한편 엠넷은 <볼륨텐> 론칭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엠넷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netOfficial) 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볼륨텐>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공유하기’ 기능으로 본인의 담벼락에 올리면 1명을 추첨해(동반 1인 가능) 마돈나 독일 콘서트 티켓과 서울-베를린간 항공권 및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4일(금)까지며 5월 7일(월) <볼륨텐> 첫 방송에서 자막으로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료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