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간만에 평단과 관객 모두 최고 평점을 받으며 개봉하자마자 대박 행진을 시작한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 2012)가 화제다.
이 영화는 이미 수많은 히어로 영화에서 '예고'를 해오며 오랜 기획을 거쳐 제작된 영화인 만큼, 영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대단한 기대를 불러모았던 작품.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네티즌 평점은 9을 넘었고 IMDB의 평점 역시 8.9에 올라있다.
어벤져스가 지난 22일 개봉한 이후 인터넷에서는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놀라울 정도로 급격하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마블파티에 입장료는 단돈 팔천원, 무료입장과 다름없다" "아바타 3d이후로 돈아깝지 안았던 3d영화"
많은 평가가 필요치는 않은 것 같다. 위의 2개의 평가만으로도 어벤져스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는 충분할 듯.
'어벤져스'는 위험에 처한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쉴드의 국장 '닉 퓨리'가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까지 전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히어로들을 모아 팀을 결성해 싸우는 <어벤져스> 프로젝트 이야기.
"두번 보려면 2D로 먼저 보고, 한번만 볼 거면 3D로 볼 영화"라는 관객의 평처럼 본 영화는 3D, 또는 4D 상영을 적극 추천하는 글들이 많다. 그만큼 볼거리와 스케일, 그리고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평.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이미 주말 상영의 좋은 자리는 모두 예매가 끝난 상태다. 만일 표를 구했다면 당신은 행운아. 이번 주말엔 어벤져스를 보며 흥겨운 시간을 가져보자. 참고로 러닝타임이 2시간 20분임으로 관람을 위한 준비는 필수. 화장실은 미리 가고 먹을 것은 충분하게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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