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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달달 로맨스로 성인남녀 확 사로 잡으며 동시간대 '1위'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인현왕후의 남자>가 지현우와 유인나의 심장이 쫄깃해지는 달달한 로맨스로 성인남녀 시청자들을 확 사로 잡았다. 


지난 26일(목) 밤 11시 방송된 <인현왕후의 남자> 4화가 남녀 20~40대 시청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여자 30대 시청층에서는 최고시청률 1.6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30대 시청층에서도 최고시청률이 1.36%까지 치솟으며 시청률 견인을 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점유율 역시 각각 20%를 훌쩍 넘기며, 30대 시청자 5명 중 1명이 <인현왕후의 남자>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케이블유가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의 뜨거운 반응 역시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지현우와 유인나가 조선과 현대를 뛰어넘고, 무려 22cm 키 차이를 극복하며 선보인 첫 번째 키스신 ‘귀마개 키스신’은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급상승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관심을 모았으며, 4화 방송 전후로 주요포털사이트에 실시간검색어에 ‘인현왕후의 남자’가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를 비롯한 공식게시판에서는 “수, 목요일 밤 반드시 챙겨봐야 할 드라마로 임명” “달달하면서도 긴장감 팽팽. 최고의 스토리와 캐스팅이다”, “올 봄과 딱 맞아 떨어지는 설탕 같은 드라마”, “지현우 이렇게 멋있을 줄이야~ ‘붕도앓이’가 시작됐다”, “유인나 사랑스러워 미치겠다. 보고만 있어도 달달하네~”, “지현우, 유인나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잘 어울립니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지금까지 봐왔던 타임슬립과는 달리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현우가 부적의 힘에 의해 조선시대와 현대를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로맨스물에 그치지 않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역사적인 부분과 정치적 음모, 현대의 로맨스가 조화를 이뤄, 액션사극과 코믹멜로 두 장르를 담아내는 등 타임슬립 드라마의 묘미를 선사했다는 평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화에서는 지현우(김붕도 분)가 특유의 천재성으로 신비한 부적의 힘에 의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추해내고, ‘인현왕후’ 복위를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현대시대로 다시 돌아오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졌다. 지현우가 유인나(최희진 역)의 도움을 받아 ‘조선왕조실록’을 보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 마치 ‘접착제 커플’처럼 붙어 다니면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인현왕후의 남자> 김영규 프로듀서는 “달달한 로맨스와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때문에, 남녀 시청자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인현왕후의 남자>가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닌 한 단계 진화된 타임슬립 드라마로 안착했다는 점을 시사하는 부분인 만큼, 점점 입소문을 타면서 더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tvN은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 입어 오는 29일(일) 오전 9시 45분부터 <인현왕후의 남자> 1화~4화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인현왕후의 남자 몰아보기’ 특집을 방송한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매주 수, 목요일 11시 방송된다.


[사진 =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