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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엘리트 스릴러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포스터 공개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엘리트 스릴러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가 오는 2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헐리웃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먼'을 내세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08년 영화 <렛 미 인>으로 잘알려진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연출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카레의 동명소설을 영화로 옮긴 스릴러로 지난 2011년 시카고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스톡홀롬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베니스국제영화의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2012년 아카데미가 주목하는 영화로 일찌감치 수상이 점쳐지는 등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더불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명배우 게리 올드먼과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콜린 퍼스, <인셉션>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톰 하디 외에 마크 스트롱, 베네딕트 컴버배치, 토비 존스 등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인 포스터에는 스파이 영화답게 의문의 암호로 가득찬 숫자를 게리 올드먼의 얼굴에 퍼즐 조각처럼 펼쳐놓고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는 게리 올드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충격실화, 스파이 전쟁이 시작된다!'라는 헤드카피는 지난 1960년대 실존했던 러시안 엘리트 스파이 사건을 모티브로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카레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문제작임을 강조하여 더욱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는 내부의 적을 잡기 위한 냉전 최대의 첩보전을 다룬 최고의 엘리트 스릴러로 오는 2월 9일 국내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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