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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더킹 투하츠' 이승기, 머리를 향한 살벌한 총구…과연 이승기의 앞날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더킹 투하츠’ 이승기가 머리에 총구가 겨눠진 ‘사면초가’ 상태에 빠져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기는 오는 26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2회 분에서 순식간에 머리에 총이 겨눠지는 일촉즉발의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승기는 총구가 자신을 향해있는 긴박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강렬 눈빛’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과연 이승기의 앞날은 어떻게 될 지, 이승기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폭풍전야’의 불안함이 감도는 이 장면은 지난 15일 경주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진행됐다. 이승기는 새벽까지 이어진 타이트한 촬영스케줄로 인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처럼 미소와 함께 촬영장에 들어섰다. 스태프들이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이승기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짧은 시간 안에 감정에 몰입했다는 후문. 진지한 장면을 위해 말수를 줄이고 대본을 독파하는 이승기의 프로다운 모습이 촬영장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승기는 특유의 커다랗고 맑은 눈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완벽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압도해나갔다는 귀띔이다. 위기 앞에서도 대범하고 침착한 ‘개념 국왕’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승기는 위기에 닥치면 더욱 의연해지는 국왕 이재하의 면모를 100% 빙의된 것처럼 그려내고 있다”며 “이승기는 이재하라는 캐릭터를 좀 더 완성도 높게 표현해내기 위해서 대본을 읽고 분석하며 각고의 노력을 펼쳐내고 있다. 매회 마다 엄청난 가능성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의 대활약을 계속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더킹 투하츠’ 10회 분에서는 북한으로 돌아간 하지원이 유산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이승기가 충격에 휩싸이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졌다. 하지원과 이승기는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독한 말을 퍼부으며 결별하게 됐던 상황. 북한으로 돌려보낸 하지원의 유산 소식에 이승기를 비롯한 왕실 사람 모두 크게 흥분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 김종학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