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월화드라마,'빛과그림자'42회, '패션왕'10회, '사랑비'8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4월9일 방송3사 월화드라마 예고 안내입니다. 

월화드라마 각 내용은 방송사 홈페이지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MBC <빛과 그림자>, SBS <패션왕>, KBS2 <사랑비> 등 3개 드라마 모두 방영시간은 저녁 9시55분으로 동일합니다. 

<사랑비>의 시청률이 도무지 오를 기미가 안보입니다. 벌써 8회째를 맞이하는 사랑비는 열혈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심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7회 시청률이 1% 가까이 떨어져 5%로 후퇴하는 굴욕을 맛보고 있습니다. 

'왜 이런 작품이 시청률이 안나오는지 속상하다'는 의견이 게시판을 통해 계속 올라오지만 시청률은 요지부동, 5%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군요. 

그런데, 이런 현상은 <사랑비> 뿐만 아니라 <패션왕>도 마찬가지입니다. 10% 근방에서 도무지 올라갈 기미가 없습니다. 모두 <빛과 그림자>의 독식 현상 때문인데요, 최근 50회로 끝낼 계획을 수정해 14회 연장 방영을 결정한 이후로 41회의 시청률이 20.8%로 무려 3.3%나 하락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식상해졌다'고 판단한 걸까요? 오늘 밤의 시청자 반응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MBC <빛과 그림자> 42회 : 41회 시청률 20.8%

이번 기회에.. 우리 손을 잡아보는 게 어때?

군인들에 의해 삼청교육대로 끌려가는 기태와 태수! 수혁은 도성으로부터 명국이 잡혀갔다는 보고를 듣게 되고, 철환은 삼청교육대 총괄 업무를 맡고 있는 박실장과 만나 기태와 태수를 풀어달라고 이야기 한다.

한편 피에르를 통해 기태가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명희는 수혁의 짓임을 알게 되고, 4년 전 김부장과 차수혁의 정치적 거래에 대해 알게 된 정혜는 충격에 빠지는데..

SBS <패션왕> 10회 : 9회 시청률 10.6%

안나의 전화를 받고 나간 영걸의 외박을 확인한 가영. 재혁과 가영은 점점 가까워진다. 

또한 재혁은 가영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함께 그녀의 디자인 재능을 탐내고 결국 안나가 가영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본격적인 스카웃 제안을 하기로 마음 먹는다. 

'이가영'이라는 이름을 새긴 옷을 내밀며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하는데... 

KBS <사랑비> 8부 : 7부 시청률 5.0%

하나에게 잘해주겠다고 약속하는 준. 준과 하나, 무사히 주얼리 광고 촬영을 마치고 또다시 티격태격 하게 된다. 선호에게 화이트 가든 2층으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은 하나, 준 때문에 망설이는데...

인하, 운명처럼 노란 우산을 쓰고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난 윤희를 발견하고 그녀를 쫓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