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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이벤트] 부산아쿠아리움, 선거 체험 등 총선 이벤트 실시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부산아쿠아리움은 총선을 겨냥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선거 체험을 통한 경품 증정, 총선 투표자 대상 할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부산아쿠아리움의 상괭이, 펭귄, 피라냐, 해파리 등 4종의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본 후 매표소에서 관람티켓과 함께 지급되는 투표 용지에 ‘부산아쿠아리움의 대표 해양생물’이라고 생각하는 후보를 표기해 출구에 마련된 기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표에 참여한 사람들에 한해서 추첨을 통해 대마도행 왕복 승선권 3명(1인 2매, 제세공과금 별도)의 경품이 제공된다. 추첨 결과 발표는 오는 20일에 홈페이지에 기재될 예정이다. 


또한, 총선 당일인 11일은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소라는 글씨와 본인의 얼굴을 함께 찍어오는 사람들에 한해 아쿠아리움 입장권이 50%가 할인된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 담당자는 “총선을 겨냥해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면서 선거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면서 “기존의 선거 참여 인증샷 등 보편적인 이벤트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 = 부산아쿠아리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