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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공연] "서울도심 문화 나들이 가자" 연극·뮤지컬 콘서트 소개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서울시는 봄꽃들이 나들이를 유혹하는 4월을 맞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산예술센터에서는 오는 21일(토)부터 막을 올리는 연극 '푸르른날에'이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푸르른날에’는 2011년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앵콜작으로, 5.18 광주민주화 운동에 휘말린 남녀와 31년이 지난 오늘 비로소 치유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오는 5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3Diva뮤지컬콘서트’는 뮤지컬계의 3Diva 박해미, 최정원, 홍지민의 주옥같은 멜로디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오는 29일(일)까지 대학로문화공간 필링1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은 동명의 인기드라마를 뮤지컬로 만든 것으로 김태한, 김재범, 유주혜 등이 출연한다. 

또한, 해외 예술인들의 내한공연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27일(금) 일본 오사카 하시모토기타그룹이 연주하는 ‘하시모토 기타그룹&기타레타 초청 기타앙상블 연주회’가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오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키에프모던발레-Carmen.TV’가 펼쳐지며, 원티드 3집 앨범발매기념콘서트인 ‘이몽(異夢) the asia showcase vol.1’이 28일(토) 악스코리아에서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