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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웹툰

[웹툰] 마조앤새디 112화, "누군데 이게?"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깨알같은 부부의 일상을 그린 생활 웹툰 '마조앤새디(Majo&Sady, 작가 정철연)'의 112번째 에피소드가 발행됐다. 

112화 '재난가방'편은 아내 '새디'가 일본의 지진 1년후를 보여주는 TV를 보다가 "우리라고 안심할 수 있을까"라며 불안에 떨다가 갑작스런 재난이 닥칠 경우를 대비해 '재난가방'를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 

'진지하게' 재난가방에 넣은 품목들을 정리하며 재난을 대비하려는 새디와는 달리 도저히 진지해질 수가 없는 남편 '마조'의 협조 아닌 협조에 신경이 거슬리는 새디. 

커피믹스를 준비하는가 하면, 문화유산 보호차원이라며 한정판 피규어를 들고 온다. 마지막으로 헤어질 경우를 대비해 사진을 넣자는 마조의 현실적이고 기특한 제안에 대해 새디의 반응은?

결혼장려 웹툰으로도 널리 인정받는 마조와 새디의 112번째 에피소드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