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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저

[스포츠] K리그 슈퍼매치, 수원-서울전 입장권 판매 개시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K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인기상품인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슈퍼매치' 예매가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와 콜센터(1544-1555)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통산 61번째 슈퍼매치는 최고의 관중들 앞에서 최고의 감동과 최고의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돈치치, 스테보(이상 수원)와 데얀(서울)이 펼칠 '유고 라이벌전'과 동래중고-연세대 선후배 사이인 윤성효 수원 감독과 최용수 서울 감독의 두 번째 맞대결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해 10월 3일 빅버드에서 펼쳐진 양 감독간 첫 맞대결에서는 스테보의 결승골로 윤성효 감독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특히 당시 경기에서는 빅버드 개장 이래 최초로 만석(4만4,537명)을 이룬 바 있다.

수원은 매 경기 4만명 이상이 운집하는 슈퍼매치에서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빅버드에서는 2008년 챔피언결정 2차전 이후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조기 매진이 예상되며, 특히 인기좌석인 블루시트와 VIP데스크석, E석 예매지정석은 출시와 동시에 매진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 = 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