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 멘토 서바이벌에 진출할 24인이 확정됐다.
어제(2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 3’에서는 마지막 2차 합동무대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10대들을 주축으로 한 ‘배틀10’에서는 전하민, 김지원, 여성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돋보였던 ‘맘모스 일레븐’에서 한기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을 훌륭히 소화해낸 ‘꿀성대’에서 장원석, 성현주가, 마지막으로 죽음의 조 ‘전합’에서는 전원이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합격의 기쁨도 잠시, 이전보다 강화된 룰에 의해 멘토 서바이벌은 각 그룹 당 6팀으로 제한되었고 합격자 수가 6팀이 넘어선 그룹에서는 추가 탈락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7팀의 합격자가 탄생한 10대 그룹의 김지원, 총 9팀의 합격자가 탄생한 20대 초반 남자그룹의 이재민, 김대연, 서영무를 눈물로 떨어뜨릴 수밖에 없었다.
반면 6팀 중 한 팀이 부족한 20대 초반 여자그룹에서는 박희주, 이혜인, 유초롱, 이예인이 멘토들의 재량으로 한 팀을 이뤄 합격을 거머쥐었고 25세 이상 그룹에서는 조선영이 구사일생으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10대 그룹은 ‘소울소녀’ 양성애, ‘아픈천재’ 전하민, 위탄3의 꽃미녀 한서희, 박수진 그리고 박우철, 여일밴드. 20대 초반 여자그룹은 ‘20살 캔디’ 신미애, ‘동양매력’ 성현주, ‘리듬소녀’ 이형은을 비롯해서 박희주, 이혜인, 유초롱, 이예인 네 사람이 여성그룹으로 재탄생해 멘토 서바이벌에 몸을 실었다.
20대 초반 남자그룹에서는 강력 우승후보 ‘리틀 임재범’ 한동근, ‘천상의 하모니’ 소울슈프림을 중심으로 ‘권상우 도플갱어’ 장원석, ‘독특스캣’ 나경원 그리고 안재만, 정영윤. 25세 이상 그룹은 ‘반전매력’ 오병길, ‘고음폭발’ 정진철, ‘감성충만’ 남주희를 비롯해 조선영, 우수, 김보선이 멘토 서바이벌로의 진출이 결정 되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쟁쟁한 실력자들만 남았다! 앞으로 더 불꽃 튈 듯”, “ 위탄3 볼 때마다 참가자들 덕분에 귀가 정화된다”, “과연 저들 중 누가 생방송에 진출 할 수 있을지”, “독해진 위탄! 탈락자들에게도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다!”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한층 더 뜨겁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게 될 ‘위대한 탄생 3’ 멘토 서바이벌은 다음 주 금요일(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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