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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셰익스피어로 만난 한-중, '로미오와 줄리엣' 합작공연


[오펀 편집국] 한국의 국립극단과 중국 국가화극원이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위해서 힘을 합친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18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상연한다. 중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여성연출가 티엔친신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공연한 뒤 내년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연극페스티벌> 오프닝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중국 북경, 상해, 곤명 지방에서 상연할 예정이다. 


한-중, '로미오와 줄리엣' 합작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