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개그맨 노우진이 뮤지컬 배우로 깜짝 변신했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맹활약한 개그맨 노우진은 뮤지컬 ‘그리스’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 노우진은 빈스 폰테인 역으로 출연, 맛깔 나는 감초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리스’의 시즌을 이끌고 있다.
빈스 폰테인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DJ이자 날라리 학생들의 우상으로 개그맨 이동윤, 유민상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노우진은 “오랜만에 방송이 아닌 무대에 서니까 하루하루가 설레고 재밌다.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고, 서로 에너지를 나누니까 너무 좋다”며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우진은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나보다 어리지만 깍듯이 선배로 모시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노우진은 “관객들이 미치는 날에는 배우들도 무대 위에서 미친다”며 “우리 같이 그리스에 미쳐보자”고 공연에 대한 큰 애착을 보였다.
노우진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리스’는 지난 12월 1일부터 공연을 진행 중이며, 1월 20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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