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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육명심 작가, 예술가들의 일상 담은 사진 전시회 열어


[오펀 문화예술팀=조미주 기자] 이 시대의 대표적인 문인, 미술인, 음악인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흑백 사진에 담겼다. 사진가 육명심이 일생을 통해 담아낸 '예술가들의 초상'이다.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롯데갤러리 안양점에서 지난 60년대부터 예술가의 초상 작업을 고집해온 육명심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선보여지는 '예술가들의 초상'에는 시인 고은, 구상, 박목월, 서정주, 신경림, 천상병, 김남조를 비롯해 소설가 김동리, 박경리, 박완서, 송기숙, 이외수, 최인훈, 황순원, 수필가 피천득. 국악인 황병기, 영화감독 임권택, 김기영, 미술인 김창렬, 김기창, 김흥수, 박서보, 오지호, 이우환, 임옥상, 장욱진, 최영림, 최종태 등이다. 


홈페이지 : http://www.photomuseum.or.kr/front/exhibitionPastInfoView.do?no=61


김창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