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과일나라 앨리스, 하늘에서 과일이 떨어지면, 점프 점프!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동화, 소설은 물론,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활약해 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이번엔 모바일 게임 세상에 등장했다.

바로, <과일나라 앨리스>.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이어 과일나라로 신나는 모험을 출발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일(화) 출시하는 동화 같은 모바일 게임 <과일나라 앨리스>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톡톡 튀는 그래픽, 빠른 전개로 짜릿한 스릴과 몰임감을 제공해 기존의 아케이드 장르 게임과 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그럼 지금부터 ‘앨리스’를 만나러 과일나라로 함께 떠나 보자. 

쏟아지는 과일을 받아라! 나이스 캐치! 

게임이 시작되면 막이 열리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연극 무대에 ‘앨리스’가 등장한다. 

동시에 하늘에서 사과, 바나나, 수박, 체리 등 여러 종류의 과일들이 떨어지고, 터치를 통해 ‘앨리스’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이 과일들을 받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플레이 타임은 90초(시계 아이템을 받으면 2초씩 증가)로, 정해진 시간 동안 많은 과일을 연속으로 받아 콤보를 쌓는 것이 고득점의 비법이다.

<과일나라 앨리스>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과일과 카드 아이템을 받기 위한 좌우 이동과 점프, 슬라이딩 등 다양한 액션을 구현했으며, 폭탄 등의 장애물을 피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컨트롤의 묘미를 극대화 했다. 

각 과일의 종류에 따라 획득 가능한 점수가 다르며, 점수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스테이지 난이도 레벨이 올라간다. 이렇게 쌓인 점수를 가지고 매주 갱신되는 랭킹 시스템을 통해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다.

귀요미 캐릭터의 매력에 퐁당! 

<과일나라 앨리스>는 경쾌한 게임성과 쉬운 조작 방법으로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이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예쁜 동화와 같은 그래픽,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전 연령층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네 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피날레타임, 이동속도, 점프력, 콤보 시간 등의 능력치를 키울 수 있다.

맥반: 기본 능력치가 높고 고속 슬라이딩이 가능.

앨리스: 인형으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 소녀.

로지: 기본 능력치가 높고 2단 점프가 가능.

루나: 더블 탭 조작으로 슬라이딩이 가능.

요리조리 장애물을 피해 과일 모으기 대 작전! 

플레이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피하는 것 역시 <과일나라 앨리스>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다. 

두더지, 벌레가 갑자기 바닥에서 튀어나오거나 폭탄, 똥이 과일과 섞여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앨리스’가 과일 모으는 것을 방해한다.

FEVER! FEVER! 점수가 쭉쭉!

과일을 받은 후 3초 이내에 다른 과일을 받으면 콤보가 1씩 증가하고, 콤보가 모임에 따라 점수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FEVER 시스템’이 가동된다. 

FEVER 시스템에도 단계가 존재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점수 증가 배율 역시 함께 증가한다.

카드를 모으면 무적효과 발동! 

14 콤보를 달성할 때마다 날아다니는 카드가 출현한다. 총 4장의 카드가 있으며, 획득한 카드는 UI슬롯에 표시된다. 

카드 4종을 모두 모으면 절대 무적 효과가 발현, 일정 시간 동안 모든 충돌 피해로부터 자유로워짐은 물론,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황금 사과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카드뿐만 아니라, 특별 아이템들도 곳곳에서 등장하니 이를 잘 받아내면 보다 높은 점수로 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