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이정신, AOA 설현과 첫 커플연기 도전!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이보영 미니미’가 등장했다.

 

자신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짝사랑 형수님 이보영의 도플갱어 급 캐릭터 등장으로 이정신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정신과 커플연기에 도전한 걸그룹 AOA의 설현이 그 주인공.

 

‘국민 힐링 드라마’라는 찬사와 함께 매주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이보영 미니미’ 은수 역에 설현의 등장을 예고했다.

 

지금까지 은수 캐릭터에 대해 알려진 것은 극중 성재(이정신)의 짝사랑 ‘과외쌤’이었던 서영(이보영)을 쏙 빼닮은 ‘서영 미니미’ 외모에 성재가 알지 못하는 비밀을 갖고 있는 캐릭터다.

 

특히 극중 주위 여자들에게는 따도남의 매력을 발산하고 연기연습에 열을 올리며 ‘국민배우’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성재가 어떠한 인연으로 은수와 엮이게 되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만 가고 있는 상황. 제작진 또한 은수 캐릭터에 대해 함구하며 이번 주 토요일(3일) 15회분의 첫 등장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은수 역을 통해 연기에 첫 발을 내딛은 AOA의 설현은 “처음이라 모든 것이 서툴지만, 작가님과 감독님께서 은수의 캐릭터를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하며 “상대역인 이정신 선배는 물론이고, 현장 스태프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부족함을 많이 채울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딸 서영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하며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신과 설현 두 아이돌의 커플 열연은 이번 주 토요일(3일) 오후 7시 55분 KBS 2TV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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