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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택시' 신세경, 숨겨진 '록커 본능' 발산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한없이 여성스러울 것 만 같은 영화배우 신세경에게 ‘록커 본성’이 숨겨져 있었다?!

 

신세경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숨겨진 ‘로커 본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16일(목) 밤 12시 20분 방송.



 '택시' 신세경, 숨겨진 '록커 본능' 발산


 '택시' 신세경, 숨겨진 '록커 본능' 발산


 

신세경은 <택시>를 타고 지산 록 페스티벌 현장으로 이동하던 중,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소녀시대 유리와 함께 노래방에서 ‘Gee’를 부른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MC 이영자와 공형진은 “록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노래를 들려줄 수 있냐”고 즉석에서 제안했고, 신세경이 흔쾌히 수락한 것.

 

신세경은 <택시> 안에 설치된 노래방 기계로 먼저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특유의 애절한 감정을 살려 구성지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80도 분위기를 바꿔 자우림의 ‘팬이야’를 열창하며 록커 본능을 뽐냈다.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정반대의 파워풀한 가창력에 두 MC는 물론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또한 신세경은 배우 김수현과 얽힌 인연도 밝혔다. 같은 대학 연극영화과 동기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는 말에 두 MC는 “김수현이 남자로 보인 적은 없었냐” 물었고, 신세경은 웃으며 “동기끼리는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재치 있게 대답 하기도.

 

이 날 방송에서는 신세경이 <택시>로 지산 록 페스티벌 현장에 도착해 진행한 팬 사인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신세경의 깜짝 방문에 페스티벌 현장 일대는 엄청난 인파로 둘러 쌓여 한동안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

 

<현장토크쇼 택시>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주 목요일 밤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감 넘치는 화면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토크쇼. MC 이영자와 공형진이 택시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전세계를 달리며 스타들의 숨겨졌던 매력을 이끌어낸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12시 20분 방송.다. (매주 월~목 오전 9시 45분 / 밤 10시 듀얼 방송)


사진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