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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 버스커버스커 막내 김형태 출연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플레이를 시작하면, 최고 레벨(왕)에 도달해야 종료되는 프로그램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에 올 상반기 음원차트를 점령하다시피 했던 가장 핫(Hot)한 뮤지션 버스커버스커가 출연해 화제가 예상된다.

  

오는 26일(목)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켠김에 왕까지>의 미션게임은 ‘버블버블’의 제작사로 유명한 'TAITO 社(타이토 사)'가 1988년 제작한 추억의 고전 게임 ‘더 뉴질랜드 스토리(The Newzealand Story)’. 이 게임은 뉴질랜드의 국조인 키위새가 바다표범에게 붙잡혀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내용의 아케이드 게임이다.

  

켠김에 왕까지에 출연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김형태켠김에 왕까지에 출연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김형태


이 미션의 주인공은 1991년 생인 버스커버스커의 막내인 김형태. 그는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제작된 ‘더 뉴질랜드 스토리’에 신기해하며 미션에 성공할 때까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한편, 김형태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장범준은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김형태 옆에서 최근 발표한 ‘네온사인’을 편곡 작업을 하며 새로운 곡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댈 마주하는 건 힘들어’ 등의 곡도 열창하여 장시간 미션에 임하고 있는 김형태와 현장 스탭들에게 미니 콘서트를 선사, <켠김의 왕까지> 녹화 현장에 충만한 감성을 불어 넣었다고.

 

더불어 오는 8월 31일 결혼식을 앞둔 브래드가 1살 연하의 여자친구 대니와 함께 <켠김의 왕까지>에 깜짝 등장한다.

 

“3시간의 최단기록을 세우겠다”고 이야기 하던 김형태가 과연 몇 시간의 대 기록을 세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