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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POP

[K-POP] '컴백' 애프터스쿨,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화려한 무대구성 선보여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애프터스쿨이 컴백 첫 주, 화려하고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애프터스쿨은 매 컴백 방송마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에 앞서 ‘Rip Off’를 통해 지팡이와 중절모를 들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매혹적인 눈빛과 독특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전에 선보였던 마칭드럼이나 탭댄스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이들의 ‘지팡이를 이용한 댄스’는 앞서 일본에서 가졌던 애프터스쿨의 첫 라이브 투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무대로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특히 이 곡은 멤버 정아가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애프터스쿨은 이어 많은 기대감을 불러모았던 타이틀 곡 ‘Flashback’을 선보였다. 테슬이 달린 바디 수트를 입고 마치 여신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이들은 ‘역시 애프터스쿨’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테슬과 늘어뜨린 머리카락은 움직임이 바뀔 때마다 동작을 한층 더 역동적으로 보이게 했다.

 

특히 애프터스쿨의 안무는 미국의 저스틴 비버,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안무를 구성한 ‘Kyle Hanagami (카일 하나가미)의 작품으로 멤버들의 개성과 완벽한 군무를 보여주며 노래에 걸 맞는 조화를 이뤄냈다.

 

방송이 끝난 직후 컴백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일 “애프터스쿨 무대 보내는 내내 입 벌리고 쳐다봤음”, “진짜 여자 그룹중에서 카리스마는 애프터스쿨이 제일인 듯”, “막내 가은이 눈빛 봤어? 신인답지 않게 떨지도 않고 완전 강렬함”, “노래 좋다! 딱 애프터스쿨다운 느낌이다”, “애프터스쿨이 아니면 또 누가 이런 무대를 소화하겠어” 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애프터스쿨은 이번 컴백 무대를 위해 한-일을 오가며 연습에 매진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보냈으며 한국 귀국 후 약 30여 시간을 쉬지 않고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20일 음원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앞서 가진 음악방송 무대에 이어 계속적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래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