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한 매력을 주기도 하는 허스키한 쉰 목소리. 하지만 3주 이상 지속되면 건강 적신호라는 보도가 나왔다.
YTN '오늘의 건강'은 쉰 목소리가 3주 이상 지속되거나 갑자기 목소리가 변하면 후두암 징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후두암은 지나친 흡연과 음주가 원인이며 기침, 각혈, 구취, 목의 혹과 함께 갑작스런 목소리 변화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음식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고 통증까지 생긴다면 후두암을 의심해보고 병원으로 가 정밀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목소리 변화는 다행히 쉽게 알아차리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후두암은 조기발견이 비교적 쉬운 암에 속한다.
쉰 목소리와 함께 가슴 통증과 압박감, 호흡 곤란 증상도 나타난다면 후두암 뿐만 아니라 폐암도 의심해봐야한다.
한편 목 건강에 좋은 음식은 배와 도라지가 있다.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기침과 가래를 줄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도라지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점막 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삭혀준다. 또 안토크산틴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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