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알레그로(Allegrow)' 앨범 발매 이틀만에 1위 기염

[오펀 문화예술팀=조미주 기자] 신인 뮤지션 ‘알레그로(Allegrow)’의 데뷔 앨범 ‘뉘 누아르(Nuit Noire)’가 발매 이틀만에 음반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7일 데뷔 앨범 ‘뉘 누아르(Nuit Noire)’를 발매한 ‘알레그로’가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사이트 내 록/인디 음반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한 것. ‘짙어지는 밤’이라는 뜻을 가진 이 앨범은 바쁜 현재를 살아가는 도시 사람들의 ‘밤’에 대한 이야기를 8개의 트랙에 담아낸 앨범으로, 파스텔뮤직 컴필레이션 음반인 ‘사랑의 단상 Chapter.3’과 10주년 기념 앨범 ‘텐 이어즈 애프터(Ten Years After)’를 통해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신인 뮤지션 ‘알레그로’가 이 돌풍의 주인공이다. 

앨범 발매 전, 앨범의 1번 트랙인 ‘PM 7:11’의 제목에 맞춰 오후 7시 11분에 공개된 티저 영상 역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이 가득 담겨 있어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타이틀곡인 ‘어반 레전드(Urban Legend)’는 홍대씬의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한희정’이 피처링에 참여해 서정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가 어우러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3월 14일 N서울타워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는 알레그로의 데뷔 앨범 ‘뉘 누아르(Nuit Noire)’는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으며, 멜론과 벅스, 네이버뮤직, YES24 등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