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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16인' 등장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드디어, 2013년 <프로야구 매니저> 핵심 업데이트 ‘레전드 카드’가 온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16인을 선정하고, '레전드 카드'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최고 등급 카드인 '레전드'를 오늘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레전드 카드'는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선수들로만 구성된다. 이번에 '레전드 카드'로 선정된 16인은 장효조, 선동렬, 김시진, 최동원 등으로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한국 프로야구의 신화 같은 존재들이다.


프로야구 매니저_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16인 등장


'레전드 카드'는 획득 방식도 차별화됐다. 레전드 선수를 영입하려면, 카드팩이 아닌 영입에 필요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가능하다. 최고 등급인 만큼 레전드 카드의 능력치와 스킬 효과는 기존 선수카드에 비해 높다. 무엇보다 팀의 능력치를 높이는 '팀컬러' 적용에 있어 연도제한을 받지 않아 많은 이용자들이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심재구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팀장은 "레전드 카드는 과거 뛰어난 활약을 해 온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들을 프로야구매니저를 통해 다시금 조명 받을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2013년 핵심 업데이트 중 하나로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매니저 메인 이미지


홈페이지에 레전드 카드에 대한 정보가 올라오자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 정말 마음에 든다. 프로야구 매니저 파이팅!” “레전드 카드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새로운 카드 타입으로 '클래식 카드'를 추가한다. '클래식 카드'는 ‘레전드 카드’ 외 각 팀에 공헌한 선수들로 구성된 카드로 구단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클래식 카드’는 ‘레전드 카드’와 마찬가지로 연도와 관계없이 팀컬러가 발동되고 능력치 및 스킬 효과가 좋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3월 23일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진과 이용자들이 만나는 '구단주의 밤'을 개최한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자리는 개발자와 이용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석 인원은 70명을 선정하며, 참석을 원하는 이용자는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석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엔트리브소프트는 홈페이지에서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문의사항 및 의견을 받아 간담회에서 답변할 계획이다.


NO.1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 이용자 스스로 구단주가 돼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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