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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아이리스2] 오늘 첫방, 폭풍전개+상상초월 스케일 '화려한 서막'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안고서 오늘(13일) 밤 드디어 그 화려한 서막을 드러낸다.


지난 2009년 방영된 시즌1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스토리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명작의 탄생을 선포한 ‘아이리스Ⅱ’가 첫 회부터 펼쳐지는 긴박하고 스피디한 전개와 화려하고 파워풀한 액션의 즐거움에 장혁, 이다해의 애절한 사랑까지 생동감 넘치는 감동을 선사하게 되는 것.


이에 북한 핵실험, 남북을 둘러 싼 주변국들의 정세 변화 등의 현실적인 이슈들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녹여졌기에 새로운 정부출범을 앞둔 지금의 한국사회에 새로운 화두를 던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아이리스2 유건수연_2컷


이러한 흥미요소들은 오늘(13일) 밤 시작되는 1회에서부터 숨 쉴틈 없이 전개되어질 예정으로 시즌1에서 특수감옥에 투옥되었던 백산(김영철 분)을 구출하려는 IRIS의 다이나믹하고 스케일 있는 액션장면들과 새로운 NSS 요원으로 분하는 유건(장혁 분)과 수연(이다해 분)의 백산과의 운명적이고도 대치적인 만남으로 인해 첫 회부터 시종일관 긴장감을 고조시킬 터.


이와 함께 NSS 신임 부국장 최민(오연수 분)의 등장과 미스테리한 백산의 행동들이 맞물려 또 다시 국가적 수면 위로 떠오르는 IRIS의 위협, 결국 IRIS는 보다 과감해진 공격으로 인해 초반부터 NSS와의 본격 전쟁이 예고된다.


한편, 이미 제작발표회를 통해 ‘근래에 보기드문 대작의 느낌!’이라고 현장 참여자들의 탄성을 짓게 할 만큼 열렬한 기대를 받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지난 시즌1에 이어 다시 시작되는 NSS와 IRIS의 쫓고 쫓기는 승부를 펼치게 될 첩보액션멜로드라마로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에 꼽히고 있다.


첫 회부터 폭풍같은 전개와 추격, 폭파 등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시청자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게 될 ‘아이리스Ⅱ’는 전우치의 후속으로 오늘 13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